저번에 비교했던 THR과 GCS승부에서 그래도 스테레오가 좀더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앰프살돈을 아껴서 새로운 컴프레서 페달을 가져왔다. 페달보드위에 컴프레서페달은 믹스때 사용하는 컴프레서와 조금
사용용도가 다르기때문에, 컴프레서 페달을 고를때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페달보드위에서 줄쟁이들이 컴프레서를 올려두고 사용할때는
1. 좀더 정갈해지고 튀는음이 없어지는 효과를 주기위해
2. 컴프레서가 가지고있는 특유의 착색감을 통한 톤메이킹 ( 프리앰프 용도 )
3. 싱글노트나 클린톤 연주시 힘을더해주는 펀치감
이 3가지를 염두하고 사용한다. 정말 믹스할때 사용되는 컴프레서를 굳이 기타치는 페달위에서 사용해야지! 라기보다,
기타의 톤을 다듬기위해 맨 앞단에 두고 사용하곤한다. 그래서 후보군이 칼리컴프와 잭슨오디오의 블룸컴프였는데,
아무래도 컴프레서 + EQ + Boost 기능까지 고루갖춘 컴프페달인 블룸페달이 눈에 들어왔다.
영상에 나온것처럼 전에 사용하던 Anasounds의 컴프레서페달보다 더 조작하기쉽고, 톤의 변화가 명확하게들려서
마음에 드는 페달후보중에 Top10안에 든것같다 만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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