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기타 2

ADA GCS6 Cabinet Simulator 캡시뮬 구입기

기존에 사용하던 CabZeus를 떠나보내고 원래는 야마하 THR 100HD를 구하려던중 좀더 저렴한가격에 아날로그감성의 캡시뮬로 커버해보자 라는마음으로 톤프릭스로 달려가 업어온 이펙터 요즘 라이브 환경에서 앰프를 사용할일이 별로 없다보니... 라이브연주시 앰프의 소리를 받아줄 회중이 없으니 큰 무대에비해 하울링도 심해지고 온택트 레코딩이 목적이기에 그럼 캐비넷 시뮬을 바꾸자! 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캡시뮬을 들이게 되었다. 심플했던 캡제우스와 다르게 블랙톤의 뭔가 많은 ADA GCS6는 오히려 라이브때 좀더 그 활용성이 뛰어난 것 같다. 항상 컴퓨터로 미리 프리셋을 저장해두고 컨트롤 해야했던 캡제우스와 다르게 ADA GCS6는 라이브때 좀더 활용성이 뛰어난것 같다. 당연히! A B 토글 스위치로 스테레오 ..

[B로그]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후... 다시 시작!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지 어느덧 한 달이 훌쩍 넘었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냈고, 사실상 이제 한국 적응도 거의 59.97프로 된 것 같은 느낌! 사실 코로나때문인지 그냥 시기가 이런 건지, 일자리를 구하기도 다시 레슨을 활성화시키기도 참 애매한 상황이라 천천히 조금씩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겠지?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진행해 나가면 또 어느덧 바쁘게 살아가고 있을꺼야 오자마자 바로 예배팀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뭐 코로나 때문에 아프고 힘든 곳이 참 많은 한국이지만 그래도 10개월간 비운 자리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팀이 있어서 다행이야 와서 제일 먼저 한건 아마 핸드폰을 바꾼 거...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바꿨어야 했나 싶다 충동적인 과소비를 막아야 하는데 이게 제일 힘든 것 1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