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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로그] 이름없는 파스타 목동에서만난 일본식 파스타집

Bell A Story 2020. 10. 6. 17:26

추석을 마치고 토요일, 이날은 점심부터 작업중인 곡의 녹음을 도움받기위해 목동을 방문했다.

열심히 녹음해줄 동생에게 맛잇는 밥을 사주기위해 돌아다니던중에 저번에 웨이팅이 길어서 가지못했던

파스타집을 다시방문할수있었다.

느낌은 혼밥하기 좋은 분위기의 식당이었고, 일본식파스타는 저번에 한번 교회누나들과 먹어본적이있기에 

대충 어떤느낌인지(그 뭔가 섞이지않는 밍숭맹숭한 매력) 각오하고 들어갔다.

가게이름이 독특했는데,

이름없는 파스타

매뉴에 자신이 있나보다

키오스크로 주문을넣고 조리중인 메뉴들 주방이 한눈에 보이는 인테리어가 미분당이나 정육먼체를 떠오르게한다.

식당안이 그렇게 넓진 않지만 그래도 혼자서 먹거나 둘이서 식사하기 괜찮은것 같다

알리오올리오와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는데 

역시 일본식파스타 특유의 입안에서 따로노는 맛이 있는것같다.

뭐 이게 깔끔하다면 깔끔하다고 표현할 수 있고, 기존의 파스타에 익숙한사람에게는 잉? 할 수 있찌만...

맛있게 먹고나왔으니 나는 대만족!


목동역에서 가까우니 한번쯤 목동에 가게되면 편하게 찾아가볼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