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에서 꽝찌로 넘어가는길은 오토바이로 한시간 정도 걸린다
도시를 벗어나 시골로 들어가는 느낌...
날씨도 너무 좋았고 가는길에 큰차들보다 펼쳐진 자연을 바라보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달릴 수 있었던 길
어릴때 가던 할머니집이 떠오른다
그때도 이런 길을 돌고 돌아가면 할머니가 마중나오셨었는데...
꽝찌는 후에처럼 도시같은 느낌보다 더 자연에 가깝다고 하니 얼른 넘어가보고싶다
이제 시간이 더지나면 날씨가 뜨거워질테니 베트남의 여름이 찾아오기전에 여행을 자주 다녀야하는데
시간과 돈의 반비례는 여기서도 통한다는게 참 쓸쓸하다
얼른 코로나가 지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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